2개월전 어머니의 외도로 .. 아버지께서 큰충격에 빠져 계십니다 ... 매일 어머니께 구타를 가하시기도 하시고 ... 술도 매일밤 드십니다 ...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 아버지께서 어느날은 어머니와도 잘지내시다가 ... 문득 어머니의 외도 생각이 나시면 ...욕설과 구타가 가해진다는 점입니다 .. 그렇게 구타와 욕설을 하시고 나신후 ... 한 반나절 정도가 지나면 ... 어머니께 미안하다고 ...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그러시면서 잘살아보자고 ...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하십니다 ... 이런 생활이 반복 또 반복으로 이어집니다 ... 지식들이 모두 출가한 탓이라 옆에서 지켜드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 아버지의 자기 절제를 서서히 잃어가시는 것같아서 .. 옆에서 지켜보는 자식으로는 안타까움만 들뿐입니다 .... 최근에는 비아그라를 복용하시면서 어머니께 성적으로 많은것을 요구하시는 듯 합니다 ... 어머니의 외도로 ... 아버지는 정신적 공황상태라 여겨졌는데 ... 남들 앞에서도 가끔 이러신다고 ... 이럴땐 정신적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통원치료는 가능한지 ... 구체적으로 알고싶싶는다 ... 제가 병원에 모시고 가야하기 때문에 ...제가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점도 아울러 일러주세요 ...
답변글 등록 : 2005-03-14 16:01:26
답변; 어머니를 구타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가학하는, 또 다른 형태라고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할 수 있습니다. 꼭 병원을 방문하십시요. 상담 및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드릴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