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사업의 실패로 매일 소주2병을 마시더니 5~6년전부터는 보름동안 자고 일어나 마시기를 반복하며 사업에 관심도 없으며 직원들과 갈등으로 현재 아무도 없는 상황이고 3월에 한강성심병원에 고모와 고모부들께서 검사 받아보자며 달래서 취기중에 걸어서 병원에 갔다가 패쇄병동에 1개월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퇴원후 1개월동안 금주를 하더니 5월부터 또다시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퇴원후 가까운 병원에서 3일동안 천식으로 입원시 검사결과가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며 병원약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며 더 안심하고 마시는것 같습니다. 중3인 딸과 초등5인 아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이혼도 결심하였지만 아이들이 그 방법 말고 병원 입원을 원합니다.더 이상 시간을 보낼수가 없습니다. 이미 사업은 폐업 위기에 놓이고 빚은 산더미처럼 불어나서 병원비조차 감당하기도 어렵습니다. 증상은 여전히 하루에 자다 일어나 마시시를 반복하면서 4-5병은 마십니다. 이제는 차안에서도 몰래 마시고 동네로 돌아 다니면서 숨어서 마십니다.답배도 2갑이상 피우며 입에 담을수 없는 모욕적인 욕설과 물건 던져 부수고 이혼하자며 극성을 피우며 판단도 못하고 거래처에 손해만 끼치고 무엇보다 술 마시고 전화해서 일거리도 수금도 불가능 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홀씨 주거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대상자가 되는지요.가족들과 의논한 결과 3개월정도로는 계속 입원과 퇴원을 반복할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입원시키고자 합니다.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글 등록 : 2006-07-06 08:42:04
안녕하세요. 민들레병원입니다. 현재 남편분의 상황과 가족분들의 경제적인 문제가 동시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전화주셔서 행정과장을 찾아주시면 친절히 두가지 문제에 대해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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