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입원중인 안경모씨 보호자 막내딸입니다. 요 몇일 병원 공중전화로 아빠가 제게 전화를 거신것 같은데요.. 제가 현재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무슨 일이 있으신건지.. 아님 퇴원을 하고 싶어서 그러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편지를 써서 보내면 병원측에서 먼저 읽어보시고 아빠에게 전달되는지요.. 또..홀씨로 옮겨서 지낼수 있는지...만약 홀씨로 옮긴다면.. 자의로 퇴원?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직 가족들은 퇴원하셔서 같이 지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어요.. 지난 번 면회때도 그렇고..자꾸 전화로 퇴원 얘기를 하셔서.. 저도 전화받기가 좀 그렇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글 등록 : 2007-05-16 01:03:05
안경모님 보호자분 안녕하세요. 병원 원무주임입니다. 우선 아빠에게 보낸 편지는 그대로 아빠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홀씨 입소의 부분은 저희 병원 사회복지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홀씨의 입소 규정이 있어서, 안경모님이 홀씨 입소 대상이 되는지 등 여러가지 알고 싶은 부분을 사회복지과에서 답변해 드릴 것입니다.그리고 아빠의 퇴원 문제는 진료과장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저에게 전화를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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