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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렇습니다.
6~7년전 친구를 통해서 알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착한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친구가 사람들과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너무 편애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은 막 대하고 평소 때는 착한 애 인 줄만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 좀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어떤 친구랑 싸우면 다른 친구에게 화풀이를 하며 핸드폰으로 이상한 문자를 보내고 욕설을 퍼붖는 그런 친구입니다. 아니, 이젠 친구도 아닙니다.
그 친구때문에 한 친구는 핸드폰 번호를 4~5번이나 변경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또 알았는지 장난 문자가 오고 욕설을 퍼붖습니다. 정말 짜증이 납니다.
어떨때에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에게 친구 번호를 찍고 욕설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 친구는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와서 그 사람이 당신 누구냐며.. 누구인데, 나에게 욕설을 퍼붖냐고 했습니다. 그리하면서 그 친구는
아주 난감해했습니다. 그런 현상이 계속될 때, 신고한다고까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리하면, 그 친구는 그냥 꼼짝없이 당하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변명을 해도 그 친구 번호가 찍혔는데, 아무런
말도 못한 채, 경찰서나 파출소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나 황당하더군요.
이런 현상들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것이 패해자들에겐 너무 큰 스트레스 입니다.
김병현 빠른84로 올해 24살입니다, 25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김병현 가족들한테 이야기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그 부모는 자식을 그저 이해하려는 건지, 자식을 감싸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심각한 피해를 당했다고 말해도
김병현 부모님들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나봅니다. 김병현은, 정말 제 정신이 아닙니다. 꼭 좀 감금시켜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핸드폰: 010-3214-9678
집: 031)444-9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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