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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담좀해볼려고이렇게글을올립니다.
아빠는 55년생이시고, 엄마는 58년생 이세요
그리고 저는 84년생 24살 군대 막 제대했습니다. 두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아빠가 점점 이상해갑니다.원래부터 가끔 한번씩 화를 내면엄마가 벌벌 떨 정도로
소리지르고 가끔씩 손찌검도 했습니다.
예전엔 엄마가 내 침대 밑에 몰래 숨어있다가 걸려서 내쫓긴적도 있구요
요즘들어서는 자식에게도 손지검 하시고. 엄마한데는 매일 하고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해봤지만 아무래도 아빠니깐 형사처벌은 원치않아 말리는 쪽으로
멈쳤지만, 이젠 부엌칼까지들고 던지고 사고가 날까 불안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물론 폭언이나 폭설은 감당할수가 없습니다.자식들 앞에서 쌍소리는 기본이고.
과대망상이나 비관적 생각이 짖습니다.예를들면 "내인생은 니애미가 망쳤어",
"내가 때려죽일꺼야", "내도 내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건들지마"등
이런 험한말들을 자식들..말리러온 사촌들에게도 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다가 의처증이 심해서 이런말까지는 해도될까 하지만,아버지가 어머니 음모를
다 없에라고 음모를 면도 하라고 그런얘기에 무서워서 지금껏 그렇게하셨었답니다.
일단 위치추적, 통화사용 내용목록, 엄마 일쉬는날 행동고지 하나하나 파악하십니다
성관계에 있어서도 어머니가 말씀하시기엔 정상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강제적이고 변태적 행위가 잦은것같습니다.
그리고 엄마를 아무데도 못가게 합니다.일만 다니게 하고 친구는 물론 외가 쪽은
사람대우를 안해줍니다.한번 만나고 오면 심하게 외가집 식구들 욕을 합니다.
쌍욕까지 섞어서 저희엄마 너무 대단한 사람입니다.
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엄마이자 주위 사람들아 모두 좋아하는
천사같고 현명한 엄마입니다.
이런 엄마를 아빠는 점점 이상하게 몰아가려고 하고자꾸 엄마가 다른 남자나
엄마 외가집 식구들과 아빠 재산(전세방이전부)빼앗아 달아날거라는
말도 안되는 정말 어이없는 상상에 사로 잡혀 엄마를 이상한 사람으로 내몹니다.
저희엄마 절대 그런거 물론 당연히 아닙니다.
저는 현제 제대하고 복학을 준비하는데 집안이이러니 생활이되지않고
마은도 놓이지않고 마음이 불편하니 공부도 일도 손에 잡히지도않고.
정말 정상적으로 군복무마치고 복학을준비하는 20대중반이구,
제가 판단했을때 아빠가 정상이 아닌것 확실합니다.
정신병원에 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데 본인이 비정상인지 절대 모릅니다.
오히려 병원에 상담조차 받으라고 하면 아마 자기 정신병자 취급하냐며
난리칠거 뻔합니다.
보통 싸우는 시간은 새벽이라 인근이웃들에게도 피해가많고 무엇보다도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그러다 보니 가족모두 기본적인 생활자체가 안됩니다.
알콜중독까지있어서 술먹은 날에는 도져히 막을 수가 없습니다.저희힘으로 안되서
일가친적 모두를 불렀는데도 아빠의 그모습은 수그러지지 않아.이젠 친적들도 경악을
하며 오히려 아빠가 무서워서 이젠 저희가족을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그렇겠다 생각하는데 정말서운했습니다.
이제 도와줄사람도 없고 어머니 저, 여동생 셋밖에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비관적이고,자기비하,자포자기 ...건전하지못합니다.
권위적인고,너무예민하고 소심한 내성적이고, 다혈질,편집증이 강합니다.
사실 엄마에게 몇번 이혼하라고 도저히 옆에서 못살겠다고 저랑 동생이 몇번이라 권
했지만 사실 겁이 납니다.
이혼하면 아마 이사람 모두 죽이고 자살할...그렇게 끔찍한 생각을 하고 내뱉습니다.
이러다 정말 살인,사고 나겠다 싶습니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생각을 하고 눈에 빛이돌고 생기가 있는가하면,
아버지는현제 눈에 초점이 없고 핏기도없으며, 눈동자가 떨리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정말 정신나간 사람처럼 눈을보고 있으면 섬뜩할때가 있습니다.
또 엄마아빠 싸움하시는거 말리시다가 아버지가 확미는바람에 다칠뻔하시기도
할머니 연세가 지금84세인데 그러다 다시기라도하면 어쩔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떻게 본인엄마한테 "저거"라고... 자식들 있는 앞에서..험한말도막합니다.
옛날엔 정말 우리들 앞에서는 안그랬는데 자기 모습을 우리가 큰 후에 몇번 들키더니
이제 점점 더 막나갑니다.연세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고 스스로 절제도 못하는것 같고
정신적으로 과대망상이 심해지고, 사소한거 가지고 심하게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고
이래선 집이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일단 혹시몰라서 싸울때 아빠 그런 이상한행동이나 막말을 두차례녹음 해놨고,
어머니 폭행당했을때 진단서도 몇장있습니다. 경찰에도 몇번신고해서 아마 기록에
남아 있을겁니다.
아버지는 예전에 1년간구속 당했던적도 있습니다.
일가 친척들도 다알고 포기한 상태입니다.
일단 굼굼한점은
1.강제이송방법및절차
(쉽게 가지는 않을겁니다)
2.한달 병원비, 이송시 수고비
(집안이이러다보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구체적으로좀 알고싶습니다)
3.입원기간, 입원 형태
(도중에나와서 사고날까 걱정입니다 다른사람 특히 의사앞에서는 본인이 정상인듯 보여줄테니깐요)
4.입원절차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가능한빨리 처리하고싶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작은 관심 ,말한마디가 저희가족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010 8957 7712 연락처 남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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